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제공

영남이공대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차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과 2023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비수도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 재학생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돕고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컨설팅 프로그램, 취업점프업캠프, 인사초청멘토링, 실전 모의면접 등으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개발에 힘썼다.
또 청년-기업 취업매칭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 인재와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하고 기업별 채용설명회, 인사초청멘토링, 현장실습 및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과 고교생, 지역 청년의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섰다.
박만교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 준비생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능력을 향상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재학생부터 졸업생, 고교생, 지역 구직자까지 모든 청년의 취업 성공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