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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어쩌나...‘히트맨2’·‘검은 수녀들’ 손익 돌파 초읽기[MK박스오피스]

한현정 기자
입력 : 
2025-02-03 08: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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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검은 수녀들’ 주말 1·2위 쌍끌이 흥행
‘히트맨2’ ·‘검은 수녀들’ 주말 1·2위 쌍끌이 흥행
‘히트맨2’ ·‘검은 수녀들’ 주말 1·2위 쌍끌이 흥행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가 주말 극장가를 휩쓴 가운데 쌍끌이 흥행 중인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도 손익분기점(16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전날 13만 71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96만 8744명을 기록했다.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손익분기점(230만) 고지도 무난하게 밟을 예정이다.

2위는 송혜교의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다. 같은 날 6만 6538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 는 143만 388명이 됐다. 역시나 손익분기점(16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만 3위를 차지한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은 다소 더디다. 관객 5만 4367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35만 2664명이다.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약 80만으로 가장 낮지만 개봉 이후 줄곧 한 자릿 수 관객수를 기록하며 아쉬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4위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다. 1만 6025명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수 약 486만여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630만) 돌파에 실패하고 퇴장 수순을 밟게 됐다.

실시간 예매율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량 약 3만3천여장, 예매율은 24.4%를 기록 중이다. 2위는 개봉을 이틀 앞둔 ‘브로큰’이다. 그 뒤로 ‘히트맨2’ ‘검은 수녀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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