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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금융, 두번 연속 여성 이사회 의장 선임

박인혜 기자
입력 : 
2025-03-26 1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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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조화준 전 KT캐피탈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의장은 회계학 박사로 금융 및 재무 분야에서의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임으로 KB금융지주는 2년 연속 여성 이사회 의장을 두게 되었고, 여성 사외이사 비중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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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 이어
조화준 전 KT캐피탈 대표가 맡아

조화준 KB금융 신임 이사회 의장
조화준 KB금융 신임 이사회 의장

KB금융지주가 26일 정기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고 조화준 사외이사(전 KT캐피탈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전임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에 이어 두 번 연속 여성 이사회 의장을 두게 됐다.

조 신임 의장은 회계학 박사이면서 KTF와 BC카드 등 기업에서 금융·재무 전문가로 활동했다. KT캐피탈의 대표이사와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상근감사를 지냈다.

KB금융지주는 “조 의장은 사외이사로서의 충실한 업무 수행 외에도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KB금융지주 이사회와 각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KB금융지주는 2년 연속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고, 여성 사외이사 비중도 7명 중 3명으로 키운 상태다.

한편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롭게 이사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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