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교수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불완전 금융시장에서의 소비이론과 저축이론 분야 연구 권위자다. 미국 캘리포니아대(UCSD)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금융시장, 거시경제 정책 분야 전문가다. 김 대표는 이정회계법인 대표로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모두 보유한 회계 전문가이자 ESG를 전공한 경영학 박사다.
아직 권 전 행장이 맡았던 이사회 의장을 누가 맡을지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3월 주주총회 전까지는 연장자인 조화준 전 KT캐피탈 대표이사가 임시의장을 맡는다. 임시지만 권 의장에 이어 KB금융 이사회 의장을 여성이 두 번 연속으로 맡는 것이다. 금융지주 사외이사 역할론이 부각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박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