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31일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개장 이후 오후 1시30분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다.
공매도 재개 첫날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는 걸로 해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