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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에 6% 하락한 코스닥 대장주에 매수 몰려 [주식 초고수는 지금]

명지예 기자
입력 : 
2025-03-31 1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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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은 두산에너빌리티를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이 회사는 최근 한국서부발전과 32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순매수 2위는 알테오젠으로,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기술 수출 계약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순매수 3위인 에코프로비엠은 공매도 재개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면서 최근 26개월 만에 10만원 이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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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 오전 9시30분 순매수 동향]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3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삼성중공업, SK하이닉스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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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9시30분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8일 한국서부발전과 3200억원 규모의 여수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서부발전이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가스터빈을 1만5000시간 이상 실제 운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재구매’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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