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0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pimg.mk.co.kr/news/cms/202504/21/rcv.YNA.20250420.PYH2025042008480005700_P1.jpg)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민주당 경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남권 투표, 재외국민, 국민선거인단 전화 모두 이번주”라며 “더불어민주당 경선 마지막 주다. 이재명에게 가장 큰 힘이 될 한 표, 반드시 행사해달라”고 적었다.
이 후보는 지난 주말 충남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90%에 육박하는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사실상 독주체제를 굳혔다.
지난 19일 충청권 경에서는 88.15%를 득표했고, 전날 영남권에서는 90.81%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26일 호남, 27일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을 진행해 각 권역별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 안팎에서는 남은 순회경선 및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서도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이제까지와 유사한 추세가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