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pimg.mk.co.kr/news/cms/202501/23/news-p.v1.20250123.480a22bf46b6443c87c2e40298d35d40_P1.jpg)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는 이같이 집계됐다.
이 대표와 김 장관 다음으로는 홍준표 대구시장 7%,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각각 6% 등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별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8%, 민주당이 36%를 기록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22.2%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