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상우 주연작 ‘히트맨2’가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 잡았다.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전체 예매율 1위다.
28일 오후 2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히트맨2’가 예매량 9만194장을 돌파하며 동시기 경쟁작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전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3일 연속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한 ‘히트맨2’.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 등극하며 설 극장가 박스오피스 장악까지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선보일 ‘히트맨2’의 흥행이 주목되고 있다.
가족부터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전세대 관객들의 입소문 열기에 힘이어,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메가 흥행 작가에서 뇌절 작가로 전락한 전설의 국정원 요원 출신 작가 준(권상우)의 더 험난해진 시즌2 집필기를 담는다. 잘 생긴 남자들의 확깨는 환장 개그와 환상 케미, 퀄리티 높은 액션, 신선한 웹툰, 여기에 홍일점 황우슬혜의 활약까지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맨’(2020년)의 속편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230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