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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체면 세운 권상우, ‘히트맨2’로 간절함 통하며 1위 탈환

김승혜 기자
입력 : 
2025-01-28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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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권상우의 간절한 바람이 통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히트맨2’는 18만 97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9만 4670명을 기록, 동시기 경쟁작인 ‘검은 수녀들’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아들에게 체면 세운 권상우의 간절함

‘히트맨2’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권상우의 간절한 바람이 통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히트맨2’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권상우의 간절한 바람이 통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권상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히트맨2’는 팬이었던 아들과 가족에게 주는 선물 같은 영화”라며, “언제든 아들이 커서 이 영화를 보며 아빠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흥행 성과는 권상우가 가족과 팬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그의 간절함이 1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입소문으로 흥행 가속도…좌석판매율 3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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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는 실관람객들의 열띤 입소문과 더불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연속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27일 기준 30.1%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히트맨2’는 대히트 작가에서 뇌절 작가로 전락한 주인공이 테러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권상우는 영화 속에서 특유의 코믹한 연기와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히트맨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권상우의 진심 어린 연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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