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기업

현대차가 만든 이 트럭…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한지연 기자
입력 : 
2025-10-11 08:10:11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타임지의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과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것으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수소전기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와 경로 데이터 기반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선정
운전자 개입 없이도 자율주행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 시간)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차량이다. 슈퍼드라이브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소 충전소와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 구축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철연 현대차 글로벌상용&LCV(경상용차)사업본부장(전무)은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