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기업

현대모비스, 220여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2025 파트너스 데이’

박소현 기자
입력 : 
2025-02-24 11:22:13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협력사들과의 상생·동반성장을 위한 '2025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주요 협력사 대표 220여명과 현대모비스 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이규석 사장은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동반성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1300여건의 신제품 및 기술 개발에 약 2150억원을 지원하며 협력사와의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현대모비스, 220여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2025 파트너스 데이’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220여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2025 파트너스 데이’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들과 상생·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1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5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에는 주요 협력사 대표 220여명과 함께 이규석 사장을 비롯한 현대모비스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행사를 통해 품질·안전·신차개발·구매·동반성장 등 10여개 부문별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220여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2025 파트너스 데이’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220여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2025 파트너스 데이’ [사진제공=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우리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면서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모비스의 경쟁력이 되고, 그 경쟁력이 협력사의 글로벌 확장에 마중물이 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중심축이 되겠다”며 진정성 있는 수평적 소통을 약속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10년 동반성장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래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종합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3년간 협력사가 진행한 1300여건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약 2150억원을 지원했고, 협력사의 자체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보호 역량의 증진을 위해 기술보호 지원 제도도 마련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