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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차를 이용하는 생활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e-라이프 패키지’의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7일 전기차 통합 관리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의 전반적인 혜택과 보장 범위를 넓힌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6월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를 이번에 출시한 것이다.

기아는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통해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스마트제어 충전기 적용),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기아 EV 안심점검,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등의 혜택을 추가·강화했다. 또 충전 로밍 서비스, 구독형 충전 요금제,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