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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CES 2025 성료 글로벌 지원 가속화

최은화 기자
입력 : 
2025-01-20 16: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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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 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IT) 및 전자기술 박람회 ‘CES 2025’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CES 2025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 주관으로,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서강대학교 LINC 사업단과 서울센터도 협력하여 조성됐다.

한편 서울센터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은 총 11개사 이다.

이 중, 맵시(Mapsea)는 해양 데이터와 항해 데이터를 활용한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서울센터의 ‘2024 Startup TechBlaze’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업 성장을 가속화했다.

특히, 서울센터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제공한 수출 및 무역 관련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엔트윅(Entwick),은 관절염 개선 기능을 가진 비침습 치료기술 기반의 개인용 웰니스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서울센터의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사업에 참여한 엔트윅은 해당 사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밀착 지원 받았다. 미국 및 이스라엘 시장의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해외파트너와 전략적 연결되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서울센터는 “맵시와 엔트윅 등 총 11개사의 CES 2025 혁신상 수상은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연계, 해외투자자 네트워크 구축 등 단계적 진출 및 지속 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체계 구축을 토대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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