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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동행했는데…영화제 홀로 참석 홍상수, 만삭 김민희 ‘불참’

이상규 기자
입력 : 
2025-02-21 08: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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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제75회 베를린영화제에 홀로 참석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의 33번째 장편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홍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그저 주어진 것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9년째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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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 [사진출처 = MBN]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 [사진출처 = MBN]

홍상수 감독이 제75회 베를린영화제 행사에 홀로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은 20일 배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 등과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베를린영화제 기자회견에 나왔다.

이 자리에서 홍 감독은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 감독의 33번째 장편영화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홍 감독은 “수다스러운 영화를 만들 생각은 없었다”면서 “그저 주어진 것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영화에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김민희는 베를린에는 동행했지만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민희는 오는 봄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관계를 인정한 뒤 9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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