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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천서 이재명 후보 선거 현수막 훼손 잇따라…경찰 조사 나서

이대현 기자
입력 : 
2025-05-15 1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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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 6개가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수막이 끈이 절단되거나 라이터로 훼손된 것으로 확인하고, CCTV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할 경우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4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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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합뉴스
경찰. 연합뉴스

경기도 이천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 여러 개가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소 측으로부터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이천시 내에서 이 후보의 선거 현수막 6개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수막은 끈이 절단 도구나 라이터 등으로 훼손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에는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할 경우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400만원 이하에 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찰은 최근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 대선 후보의 홍보물 훼손 신고 1건이 접수돼 인위적인 훼손인지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등을 확인하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발생하는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 행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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