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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43%·한덕수 23%·김문수 12%·이준석 5%[NBS]

한수진 기자
입력 : 
2025-05-08 11:06:07
수정 : 
2025-05-13 14:21:57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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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3%로,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각각 23%와 12%로 뒤를 이었으며, 범여권 후보들의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49%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지지 강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87%가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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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 2025 대선 여론조사 ◆
NBS, 지난 5~7일 조사 결과 발표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필요 4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국토종주편’에 나선 지난 7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 앞 광장 인근에서 지지자 및 시민들에게 밝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국토종주편’에 나선 지난 7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 앞 광장 인근에서 지지자 및 시민들에게 밝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차기 대통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4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이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

아직까지 단일화를 논의 중인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23%, 1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5%였다.

김 후보와 한 후보 등 범여권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49%였다.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35%로 조사됐다.

차기 대선 지지후보가 있는 응답자에게 대선 후보 지지 강도를 묻는 질문에는 ‘계속 지지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76%로 집계됐다.

후보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가 87%, 한 예비후보가 69%, 김 후보가 64%, 이준석 후보가 50%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2.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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