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pimg.mk.co.kr/news/cms/202504/25/rcv.YNA.20250424.PYH2025042419340005400_P1.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 38%의 응답률을 얻으며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5명에게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같이 집계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8%, 홍준표 후보 7%,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각각 6%로 뒤를 이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2%,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민주당 후보는 각각 1%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34%로 지난주와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3%였고, 무당층은 16%였다.
6·3 조기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44%,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2%로 집계됐다. ‘이외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7%였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5%,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