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오른쪽부터)·김경수·김동연 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첫 TV토론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https://pimg.mk.co.kr/news/cms/202504/19/rcv.YNA.20250418.PYH2025041816890001300_P1.jpg)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대선 후보의 경선 구도 바로미터가 될 충청권 합동연설회가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이후 조기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투표는 충청권에서 지난 16일부터 나흘째 진행되고 있다.
투표는 이날 대선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종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된다.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중원 표심을 얻기 위한 정견을 발표한다. 세 후보는 모두 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공약했다.
권역별 순회경선 투표 결과는 이날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수도권·강원·제주 순으로 발표된다.
민주당은 권역별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21∼27일 실시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반영해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