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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위한 역할 찾아 당에 헌신”…박용진, 대선 불출마

한수진 기자
입력 : 
2025-04-06 1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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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평당원으로서 효과적인 역할을 찾겠다고 밝혔으며, 국민 통합과 사회 정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전하며 다른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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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저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고민을 거듭했지만 경선 후보가 아닌 평당원으로서 국민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제 역할을 찾아 헌신하겠다”며 “민주당의 승리가 ‘작은 승리’가 아닌 국민 모두의 ‘큰 승리’가 될 수 있도록 국민통합, 사회정의, 경제성장을 위해 분명한 목소리를 보태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흩어진 국민과 당원의 마음을 한 데 모으지 못해 내란 옹호 세력들에게 부활의 틈을 내주는 일이 가장 두렵다”면서 “그럴 일이 없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당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서도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과 국민을 위해 출사표를 던지고 앞으로 나서실 민주당의 금쪽같은 지도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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