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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덕수, 즉시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복귀

배윤경 기자
입력 : 
2025-03-24 10:11:50
수정 : 
2025-03-24 1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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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 결정 이후 24일 복귀하여 윤석열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는 즉시 업무에 복귀하며, 정부서울청사에서 도어스테핑 및 중앙재난상황실 방문을 포함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는 국무위원 간담회를 마친 뒤 경북 의성의 산불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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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출근
즉각 경호처 경호
직무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직무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복귀했다. 윤석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외교·정책·안보 등 현안 챙기기에 들어간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공판에서 탄핵소추안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헌재 재판관 8명 중 기각 5명(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김복형), 각하 2명(정형식·조한창), 인용 1명(정계선)으로 기각됐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즉시 업무에 복귀, 정부서울청사로 향해 도어스테핑 및 중앙재난상황실을 방문한다.

이후 경제부총리와의 티타임을 가진 뒤 대국민담화에 나설 계획이다.

오후엔 국무위원 간담회를 마친 뒤 경북 의성을 찾아 산불피해현장 진화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할 예정이다.

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돌아오면서 대통령 경호처 경호도 다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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