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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양익준, 주연작 개봉 앞두고 후배 폭행 혐의로 피고소

지승훈 기자
입력 : 
2025-02-10 1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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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사진ㅣ스타투데이 DB
양익준.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후배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10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익준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익준은 지난 2002년 영화 ‘품행제로’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똥파리’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21년, 2024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과 ‘지옥 시즌2’로 대중과 소통했다. 오는 19일엔 주연작 영화 ‘고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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