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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골드카드 공개 불구 여전히 유효∙∙∙국민이주㈜, 20일 미국 영주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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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골드카드 공개에도 불구하고 미국투자이민을 비롯한 영주권 프로그램은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500만 달러(약 72억6000만원) 상당을 내면 주어지는 영주권 카드인 골드카드(Gold Card)를 공개했다. 자기 얼굴이 새겨진 골드카드를 들고 2주 이내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이주 업계에는 기존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EB-5)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문의와 상담이 잇따른다. 이주업계는 트럼트 행정부가 골드카드로 미국투자이민을 대체한다고 밝혔지만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아직도 미국 이민국(USCIS)에서 미국투자이민 접수 신청을 받는 데다 연방의회 승인을 거쳐야만 폐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 접수된 미국투자이민 신청은 설령 폐지되더라도 유효하다.

이와 관련해 국내 최대 미국투자이민 전문 회사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은 오는 20일(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 영주권 일요세미나를 개최한다.

< 사진 제공 : 국민이주㈜ >
< 사진 제공 : 국민이주㈜ >

의사를 비롯한 전문가와 영주권 취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는 전문가들이 특기자 이민(EB-1A), 고학력 독립이민(NIW), 미국투자이민(EB-5)을 소개한다.

홍창환 미국 변호사가 의사처럼 미국 국익에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하면 영주권을 받은 특기자 이민(EB-1A)과 고학력 독립이민(NIW)을 상세히 알려준다.

이유리 미국 변호사는 유학 중이거나 유학을 준비하는 자녀를 위한 영주권 설계와 미국투자이민 혜택을 설명한다. 재학 중 학비와 취업 과정에서 영주권 혜택이 단계별로 소개된다.

특히 최근 미국 내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미국에서 EB-5 청원서(I-526E)와 영주권 신청서(I-485)를 동시에 접수하는 ‘Concurrent Filing’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미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이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도 합법적으로 신분을 유지하며 졸업 후 취업에 필요한 노동 허가(EAD)와 여행 허가(Advance Parole)를 받을 수 있어 유학 중인 자녀를 둔 가정에서 큰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

미국투자이민 2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김지영 대표는 투자이민 프로젝트 선정 요령을 알려준다. 특히 영주권 획득과 원금 회수에 유리한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중요성과 이유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해 마지막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인 보스턴 벙커힐 주택 재개발 프로젝트가 선보인다. 보스턴 주택청이 운영 관리하는 프로젝트로 원금 회수가 안전한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유수경 맨해튼 리저널센터(MRC) 한국 대표는 미국 이민국에서 사전 승인(I-956F)된 뉴욕 유토피아 아파트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국민이주㈜는 시장 점유율 70%에 달하는 국내 최대 미국투자이민 회사이다. 설명회 참가와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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