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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대 전복, 사과 30% 할인...롯데마트 ‘땡큐절’ 이어간다

박홍주 기자
입력 : 
2025-04-01 1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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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오는 3~9일 식료품 대규모 할인행사 ‘땡큐절’ 2주차를 진행하며, 전복과 소고기 등의 인기 먹거리를 반값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판 전복(10마리)'이 9950원으로 판매되고,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도 특별가로 제공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특별 혜택과 할인 상품이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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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땡큐절 2주차 행사
반값 소고기·전복 등 특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땡큐절’ 행사 전경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땡큐절’ 행사 전경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오는 3~9일 사이 식료품(그로서리) 대규모 할인행사 ‘땡큐절’ 2주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땡큐절 2주차 행사에서는 전복·사과·소고기 등 인기 먹거리를 큰 폭으로 할인 판매한다. 앞서 1주차에는 1등급 한우 전품목, 활 대게 등을 할인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할인상품은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이다. 기존 대비 반값인 9950원에 판매한다. 한 마리에 995원으로, 최근 1년간 롯데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제주갈치(대·3마리)’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9900원에, ‘슈퍼(Super) 생연어(100g·냉장)’는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 2990원에 판매한다.

12브릭스(Brix) 이상 고당도 사과만 선별한 ‘농가돕기 사과(2㎏·봉·국산)’는 기존 대비 30% 이상 할인한 9990원에 선보인다. 외형이 고르지 않지만, 맛과 영양성분은 일반 사과와 차이가 없는 이른바 ‘못난이 사과’다. 기존에 판매했던 중량 대비 60%가량 늘려 가성비를 키웠다.

롯데마트는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도 반값으로 판매한다. ‘미국산 척아이롤(100g·냉장)’과 ‘미국산 부채살(100g·냉장)’이 각 1390원, 1590원이다. 지난해 4월 이후 1년간 롯데마트에서 판매한 가격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오는 5~6일 주말 이틀간 봉지라면 전품목도 3개 구매하면 9900원 특가로 판매한다.

주말을 포함한 3~6일 사이에는 매일 다른 신선·가공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단 하루 특가’ 행사도 연다. 3일에는 캠핑족을 위해 5가지 맛으로 구성된 ‘수제 모둠 소시지(1㎏·팩)’를 1만298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4일에는 ‘손질 주꾸미(500g·냉동)’ ‘손질 낙지(500g·냉동)’가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가 9900원이다. 5일에는 ‘성주 꼬마 참외(1㎏·봉)’가 전국 1만봉 한정으로 5990원, 6일에는 봉지 과자류 2+1 행사 등을 선보인다. 6일에는 ‘뉴질랜드 단호박 벌크’를 2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1990원이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냉동만두, 식기세척기 세제, 아이스크림, 냉동 핫도그 등 인기 상품을 1+1 또는 50% 할인 판매한다.

땡큐절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7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1주차에 이어 2주차 땡큐절 행사도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 및 가공 식품에 대해 반값 할인, 1+1 행사 등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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