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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교통·숙박·여행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특화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부문 대표 기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31일까지 제주를 제외한 내륙 전 지점에서 24시간 이상 차량을 대여하는 소비자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롯데렌터카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차량 예약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하면 된다.

아울러 롯데렌터카는 단기렌터카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결제 금액의 2%를 롯데렌터카 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롯데렌터카 마일리지는 4월 이후 단기렌터카 차량 대여료 결제 시 1마일리지부터 사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이동 걱정 없이 가볍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롯데렌터카와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제적이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