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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빠진 스트롱맨 ‘트럼프’의 키스…멜라니아 모자가 차단 [트럼프 취임]

이동인 기자
입력 : 
2025-01-21 07:04:38
수정 : 
2025-01-21 11:03:42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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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볼에 입맞춤하려 했으나, 멜라니아가 쓴 모자에 가로막혀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의 왼손을 잡고 그녀의 볼에 입맞춤하려 했으나, 모자의 챙 때문에 실패했다.

이 어색한 장면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며, 일부에서는 멜라니아가 키스를 일부러 피한 것이라는 억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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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자기 취임식에서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의 볼에 키스하려고 하다가 모자챙에 이마가 걸려  허공에 입술을 내밀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자기 취임식에서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의 볼에 키스하려고 하다가 모자챙에 이마가 걸려 허공에 입술을 내밀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볼에 입맞춤하려고 했으나 멜라니아가 쓴 모자에 막혀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 마련된 취임식장에 입장한 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서 있는 자기 자리 쪽으로 걸어갔다.

그는 자기 오른손으로 멜라니아의 왼손을 잡은 뒤 그녀의 왼쪽 볼에 입맞춤하려고 했다.멜라니아도 자신의 볼을 남편을 향해 내밀었지만, 그녀가 쓴 모자의 챙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마가 걸려 닿지 못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허공에 입만 벙긋했다.

멜라니아는 실내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동그란 챙이 넓은 모자를 썼다.

트럼프 대통령의 키스가 모자에 가로막힌 어색한 장면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키스를 일부러 피한 게 아니냐는 억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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