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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운용 ‘1Q 미국S&P500’, 국내 S&P500 ETF 중 최단기간 순자산 500억 돌파

정상봉 기자
입력 : 
2025-03-28 10:28:51
수정 : 
2025-03-28 1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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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은 ‘1Q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0일 만에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차별화된 분배 일정과 낮은 액면 가격,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를 특징으로 하며, 여타 동일지수 ETF보다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매수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상화폐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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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거래일만에 682억원 기록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18일 상장한 ‘1Q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동일지수 추종 ETF 중 순자산 500억원을 가장 빨리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18일 상장한 ‘1Q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동일지수 추종 ETF 중 순자산 500억원을 가장 빨리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18일 상장한 ‘1Q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동일지수 추종 ETF 중 순자산 500억원을 가장 빨리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682억원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10일(8영업일) 만에 500억원을 넘어섰다.

하나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상장 ETF 중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다른 상품의 경우 ‘KODEX 미국S&P500’은 66일, ‘ACE 미국S&P500’은 88일, ‘TIGER 미국S&P500’은 95일이 걸렸다.

1Q 미국S&P500은 차별화된 분배 일정(3·6·9·12월 중순 분배)과 약 1만원 수준의 가장 낮은 액면 가격, 0.0055%의 낮은 총보수를 특징으로 한다. 운용보수의 경우 0.0001%로 업계 공동 최저 수준이다.

하나자산운용은 지난해 ETF 브랜드를 ‘1Q ETF’로 리브랜딩하며 ETF 상품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올해 1월 이후 ‘1Q 미국배당30’, ‘1Q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1Q 미국S&P500’ 등을 차례로 매달 신규 상장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신뢰받는 투자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1Q ETF는 차별화된 투자 기회 제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자산운용은 1Q 미국S&P500 신규 출시를 기념해 매수 고객 대상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1Q 미국S&P500 ETF를 10주 이상 매수한 뒤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매수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빗썸 바우처 등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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