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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달고 미친듯이 오르네”…레인보우로보틱스, 상한가

백지연 기자
입력 : 
2025-01-02 10: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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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삼성전자에 변화하면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지분을 14.7%에서 35.0%로 늘려 최대 주주가 되었으며, 향후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을 융합하려는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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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사진 출처 = IR큐더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사진 출처 = IR큐더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삼성전자가 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10시 40분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대비 4만8800원(29.99%)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68억원을 투자해 지분 14.7%를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해 지분을 35.0%로 늘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기술에 로봇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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