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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능형CCTV·공공 와이파이 '디지털 안전 도시' 서울 구축

안병준 기자
입력 : 
2025-02-18 17: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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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AI 기반 지능형 CCTV를 대폭 늘리고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513억원을 투입해 취약지역에 지능형 CCTV 1796대를 신규 설치하고 일반 CCTV를 지능형으로 전환하며, 와이파이6로 교체 설치한다.

또한, 데이터 이용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폴'도 증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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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 안전 강화와 범죄 예방을 위해 올해 AI 기반 지능형 CCTV를 대폭 늘리고,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줄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한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곳 등에는 기존 구형 장비 대비 최대 4배 이상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6로 교체 설치한다.

서울시는 올해 첨단기술 기반의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에 전년 대비 63억원이 늘어난 총 513억원을 투입해 빈틈없이 촘촘한 그물망 안전·안심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서울시는 범죄율, 1인 가구 비율 등 9개 지표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려낸 취약지역 449곳에 지능형 CCTV 1796대를 신규 설치하고, 일반 CCTV 2만533대는 지능형으로 전환한다.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이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공공와이파이'와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폴(S-Pole)'도 늘린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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