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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2일)

콘텐츠기획부3 기자
입력 : 
2025-02-12 07:00:00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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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산 수입철강에 적용하던 무관세 쿼터제를 다음 달부터 폐지하기로 하면서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관세가 25%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국무회의가 적법하게 열렸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경찰 조사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진술을 한 바 있습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안전자산 수요 급증으로 인해 주요 시중은행에 골드바 공급을 중단하였고, 대전의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여학생 살해 사건의 범인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교사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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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9시께 경기도 안성시의 W아파트 단지 모습. 세계 최대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단지로 주목받았지만 입주가 워낙 저조해 한 동에 불이 켜진 곳이 1~2가구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다. <박재영 기자>
지난 7일 오후 9시께 경기도 안성시의 W아파트 단지 모습. 세계 최대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단지로 주목받았지만 입주가 워낙 저조해 한 동에 불이 켜진 곳이 1~2가구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다. <박재영 기자>

1. 미국이 한국산 수입철강에 적용하던 무관세 쿼터제를 다음 달 12일을 기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철강 쿼터제가 폐지되면 미국으로 수출하는 철강제품에 대한 관세가 25%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출석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있었던 국무회의가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는 당시 회의를 국무회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태도를 바꾼 것입니다.

3. 한국조폐공사가 주요 시중은행에 골드바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전자산 수요가 폭증하면서 금 투자가 확 늘었기 때문입니다.

4.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여교사가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교사는 최근 동료 교사에게 폭력적인 성향을 보여 수업에서 배제 조치됐는데, 나흘 만인 지난 10일 학생을 살해한 것입니다.

5.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기도에 미분양 아파트 1만2954 가구가 쌓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년말 5803 가구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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