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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저 영하 17도 ‘칼바람’ 분다…전라·제주 중심 많은 눈

김현정 기자
입력 : 
2025-02-05 06: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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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침에는 최저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지속될 예정이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9도, 부산 -6도 등으로 예측되며, 낮 최고 기온도 서울 -5도, 부산 3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라권과 제주 지역에는 강한 눈이 내릴 전망으로, 이틀간의 예상 적설량이 제주 산지 5∼1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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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8.7도까지 떨어진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8.7도까지 떨어진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5일 수요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 온도는 -17~-3도, 낮 최고 온도는 -7~4도로 예측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15도, 강릉 -9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8도, 광주 -6도, 대구 -9도, 부산 -6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라권과 제주,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3∼5㎝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에도 1∼3㎝의 눈이 오겠다.

6일 오전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충남 서해안 등 충청권과 전라권 3∼10㎝, 대전·세종, 전북 북부 내륙, 전남 동부 1∼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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