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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과 자연과 삶의 균형을 일컫는 '그린라밸' 입지를 갖춘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단지와 직장이 가까우면 출퇴근 시간이 절약돼 여가시간을 충분히 누릴 수 있고, 인근에 다양한 공원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면 쾌적한 주거환경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동문건설이 경기 파주에서 공급 중인 '문산역 3차 동문 디이스트 센트럴'(조감도)은 직주근접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지 환경까지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48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2027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생활편의는 이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문산천, 당동공원, 북부공원, 통일공원 등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주변 환경을 누리고 힐링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문산역세권 인프라와 함께 CGV, 홈플러스, 문산중앙병원, 문산자유시장 등 당동 생활권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중심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역세권과 도보 학세권도 모두 갖췄다. 특히 단지 앞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있어 12년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가까워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 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KTX 파주 연장' 'GTX 플러스 노선안' 등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통 호재들도 지자체 주도로 계속 추진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당동IC, 내포IC가 위치해 서울문산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고양, 일산, 서울은 물론 경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김포~파주 구간도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만큼 향후 수도권 전역으로 출퇴근은 물론, 물류와 교통 흐름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당동일반산업단지와 선유일반산업단지, 월롱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파주LCD일반산업단지, 파주센트럴밸리, 탄현국가산업단지 등도 주변에 조성돼 관련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입지다.



단지 내부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동문건설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베이(Bay) 평면(일부 타입 제외) 및 거실과 주방 맞통풍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여유롭고 트렌디한 공간(타입별 상이)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을 계획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이스트 센트럴은 문산의 중심에서 우수한 입지를 갖춘 만큼,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감이 큰 곳"이라며 "동문건설이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집합한 단지로, 향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면서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