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손을 잡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https://pimg.mk.co.kr/news/cms/202505/08/news-p.v1.20250508.04b6bed8b1dc47318f6ecae463268c5b_P1.jpg)
국민의힘은 8일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염두에 둔 후보 선호도 조사에 돌입했다.
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당원들을 대상으로 대선 단일 후보로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더 나은지를 묻는 투표를 시작했다. 오후 7시부터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도 실시됐다.
두 조사는 이날 오후 10시까지 진행한 후, 이튿날 오전 10시부터 재개돼 당원 투표는 같은 날 오후 4시, 국민 여론조사는 오후 1시에 마무리된다.
당은 ‘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집계된 선호도 결과를 바탕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한 단일화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