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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 시작…尹 아직 출석 안해

이상현 기자
입력 : 
2025-02-25 14:16:05
수정 : 
2025-02-25 14: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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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이 25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시작됐다.

야권과 여당 의원들이 참석해 양측의 변론을 진행하며, 윤 대통령은 오후 중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할 예정으로 아직 출석하지 않았다.

헌재는 채택된 증거를 조사한 뒤 국회와 윤 대통령 측의 종합의견을 듣고, 최종 의견 진술 후 변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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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이 열리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 경찰 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이 열리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 경찰 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이 25일 오후 시작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11차 변론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73일 만이다.

야권에서는 탄핵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해 박범계·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나경원·추경호 의원 등이 심판정을 찾았다.

김이수·송두환·이광범 변호사 등 국회 대리인단, 윤갑근·조대현·배보윤 변호사 등 윤 대통령 대리인단도 출석했다.

통상 재판 시작에 맞춰 출석하던 윤 대통령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오후 중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헌재는 채택된 증거들을 우선 조사한 뒤 국회와 윤 대통령 측의 종합의견을 2시간씩 듣는다. 이후 정 위원장과 윤 대통령의 당사자 최종 의견 진술까지 들은 뒤 변론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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