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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큰 공연장 채워줘 감사, 평생 함께 하고파”(‘캐럿 랜드’)

이다겸 기자
입력 : 
2025-03-21 2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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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진l플레디스
세븐틴. 사진l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을 가득 채운 소감을 밝혔따.

세븐틴(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은 21일 오후 6시 30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9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이하 ‘캐럿 랜드’)를 개최했다.

이날 세븐틴은 메들리에서 무려 9곡을 연속으로 불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멤버들은 ‘SOS’를 시작으로 ‘록 위드 유(Rock with you)’, ‘박수’, ‘렛 미 히어 유 세이(Let me hear you say)’, ‘24H’, ‘붐붐’, ‘이놈의 인기’,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아이즈 온 유(Eyes on you)’까지 히트곡들로 꽉 채워 열기를 더했다.

공연 말미 조슈아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추운 날씨에 여러분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팬미팅 하면서 정말 무대에 서는 게 너무 행복한 것 같다. 캐럿들만 있으면 어디든 가고 싶고, 평생 함께하고 싶다.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고 멋있는 세븐틴 조슈아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겸은 “보고 싶었던 마음이 올라와서 행복한 마음이 차올랐던 것 같다. 여러분들도 오늘의 행복한 마음이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 큰 공연장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고, 준은 “저는 ‘캐럿 랜드’하면서 여러분 덕분에 충전되는 것 같다. 날씨가 추웠는데 감기약 잘 챙겨먹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븐틴 고유의 팬미팅 브랜드인 ‘캐럿 랜드’는 올해 처음 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이번 팬미팅은 창립 10년 차 세봉컴퍼니의 임직원인 세븐틴과 캐럿의 단합대회 콘셉트로 펼쳐진다. 멤버들과 캐럿은 세봉컴퍼니 임직원으로 한데 뭉쳐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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