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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N동맹 통했다”...넷플 제휴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급증

이동인 기자
입력 : 
2025-02-07 10:06:43
수정 : 
2025-02-07 11:36:32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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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가 넷플릭스와의 제휴로 크게 늘었으며, 네이버는 이를 통해 자사의 영화 서비스 ‘시리즈온’을 종료하는 올인 전략을 진행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4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넷플릭스 제휴로 일평균 신규 가입자 수가 1.5배 증가하고 네이버 쇼핑 지표가 30% 개선되었다고 전했다.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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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가 넷플릭스 제휴로 큰 폭으로 늘었다. 네이버는 지난해 넷플릭스와 제휴하면서 자사의 영화 서비스 ‘시리즈온’까지 종료하는 등 올인(all-in) 전략을 폈다.

네이버의 시리즈온. 화면캡처
네이버의 시리즈온. 화면캡처

7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넷플릭스 제휴로 일평균 신규 가입자 수가 1.5배 증가했다”며 “이 영향으로 네이버 쇼핑 지표의 30%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6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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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은 1080p(풀HD) 화질, 동시 접속 2인, 모바일 게임 무제한 및 콘텐츠 저장 등을 일부 광고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넷플릭스의 다양한 상위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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