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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미션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 기간 중인 지난 1월 8~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MISSION GLOBAL N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허법인 더웨이브의 후원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국내의 복잡한 정세 속 해외 진출 전략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전환기를 맞은 한국과 미국 시장의 전망을 살펴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2024년 ‘MISSION NIGHT’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MISSION GLOBAL NIGHT’에는 CES 혁신상 수상 기업, 국내외 투자사, 기자,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은 ‘CAPITAL MARKET STRATEGY’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 변호사는 ‘불확실성을 기회로, 한국기업의 글로벌 도전’이라는 주제의 환영사로 변화와 불안정성이 증대하는 시대의 해법으로서 크로스보더 컴퍼니 전략을 제시했다.

둘째 날은 ‘PRODUCT MARKET STRATEGY’를 중심으로 현지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과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김성훈 변호사의 ‘전환 시대 크로스보더 컴퍼니 전략’ 발표에 이어, 위트니스 파트너스(Witness Partners)의 정수진 대표, 브랙퍼스트(Breakfast)의 김기동 대표, 오디세이 벤처스의 케빈 김 대표가 ‘빠르게 시장을 검증하는 PMF 실험 전략’을 주제로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CES에 참석하는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현지 시장의 인사이트와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했다”라며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