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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떨어지겠는데?”…‘현역가왕’ 반전 예고편에 ‘술렁’

진향희 기자
입력 : 
2025-02-03 09: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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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사진 ㅣMBN
‘현역가왕’. 사진 ㅣMBN

‘현역가왕2’가 반전 결과가 담긴 ‘준결승전’ 예고편으로 술렁이게 하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10회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지옥의 레이스인 ‘준결승전’이 공개된다. 14명 중 10명만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총 1400점이 걸린 ‘준결승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절친에서 적으로…‘1 대 1 장르 대첩’ 대진표가 뭐길래

‘준결승전’은 1라운드 ‘1대 1 장르 대첩’과 2라운드 ‘막장전’, ‘대국민 응원투표’의 총합으로 상위 9명까지 결승전에 직행하고, 5명은 방출 후보에 놓이는 잔인한 룰로 더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1라운드 ‘1대 1 장르 대첩’은 판정단이 같은 장르로 싸우는 두 명의 현역 중 단 한 명만을 선택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대진표가 중요한 상황. 연예인 판정단 220점, 국민 판정단 180점으로 총 400점이 걸린 1라운드 ‘1대 1 장르 대첩’에서 현역들은 대결 상대는 모른 채 오직 장르만을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상대가 공개된 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절친에서 한순간 적이 될 현역들은 어떤 강력한 기싸움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달굴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뒤집기 넘어선 막장전…2라운드 ‘막장전’ 총 860점 달렸다

‘준결승전’ 2라운드 ‘막장전’은 1라운드 점수보다 2배 이상 껑충 뛴 860점이 달려있다. 결승전으로 가기 전, 마지막 솔로 대첩인 2라운드 ‘막장전’은 1라운드 승자에게는 결승전 직행에 가까워지는 쐐기의 한 방이다. 1라운드 패배자에겐 1라운드 결과를 한방에 뒤집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이를 간 현역들의 개인기가 총출동할 ‘막장전’에서 전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할 막장 신화가 탄생할지, 2라운드 ‘막장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준결승전부터 대국민 응원 투표 반영…반전 결과 나올까

‘준결승전’에서는 그동안은 없던 ‘히든 카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바로 ‘대국민 응원 투표’가 점수에 반영되는 것. 대국민 응원 투표는 총 140점이 적용되며 이 점수는 막상막하 대결이 난무할 ‘준결승전’에서 결승전 당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 ‘준결승전’에 진출한 현역 중 박서진, 재하, 김수찬, 최수호가 꾸준히 대국민 응원 투표 TOP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녹, 진해성, 신승태, 김준수, 강문경, 환희, 노지훈 역시 TOP10에 랭크된 적이 있는 만큼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과연 ‘대국민 응원 투표’로 가장 큰 수혜를 입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까.

‘현역가왕2’ 제작진은 “준결승전에 오른 강문경-김경민-김수찬-김준수-나태주-노지훈-박서진-신승태-신유-에녹-재하-진해성-최수호-환희가 결승전에 오를 10명 안에 들기 위해 혼신의 무대를 선보인다”며 “더욱 더 독해진 룰과 거침없는 반전으로 각본 없는 드라마를 완성할 10회를 함께 즐겨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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