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이 딸의 90일 사진을 공개하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27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얌전재이 생후90일 사진”을 공개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사진 속 재이는 예쁨 그 자체다. 아빠 박수홍의 무릎에 얌전하게 앉은 재이는 눈처럼 하얀 피부에 오동통한 볼살, 커다랗고 동그란 눈에 귀여운 코와 입까지 벌써부터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뽀료통한 모습과 작디작은 손발은 더욱 귀엽다.
누리꾼들은 “엄마 아빠 예쁜 곳은 다 닮은 국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넘 뽀얗네요” 등 재이에 푹 빠진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로 고통을 겪던 지난 2021년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가 시험관시술로 임신에 성공,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부모가 됐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KBS2 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딸과 함께하는 기쁨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