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전혜진, 대치동 엄마 된다...‘라디딩 인생’ 온라인 제작발표회
25일 오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전혜진, 조민수, 정진영, 전석호, 김철규 감독이 참석한다.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7세 고시’는 유명 영어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입학테스트를 뜻하는 용어로, 유아 사교육 현장을 생생히 조명한 드라마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이딩 인생’은 최근 핫한 유아 사교육 현장을 생생히 조명하면서, 3대 모녀가 라이딩을 함께 하며 겪는 갈등, 성장의 여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전혜진이 일도 육아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열혈 워킹맘 이정은 역을, 조민수가 라이딩 세계에 뛰어든 초보 라이더 윤지아 역을, 정진영이 손자의 라이딩을 하다가 지아에게 반하게 되는 영문과 교수 이영욱 역을, 전석호가 정은의 미워할 수 없는 사랑꾼 남편 홍재만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드라마 ‘마더’ ‘악의 꽃’으로 호평 받은 ‘드라마 장인’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