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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유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발인식 모두 비공개

금빛나 기자
입력 : 
2025-02-17 17: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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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의 요청에 따라 배우 고(故) 김새론의 장례 절차와 발인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이날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로 알려졌다. 친구가 김새론의 집을 방문했다가 고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25세.

김새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고인의 부모, 동생인 배우 김아론, 김예론이 이름을 올렸다.

유족의 요청에 따라 배우 고(故) 김새론의 장례 절차와 발인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유족의 요청에 따라 배우 고(故) 김새론의 장례 절차와 발인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고인의 장례 절차와 발인은 최대한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김새론과 최근까지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측근은 “생전 새론이가 많이 힘들어했다”며 “떠나보내는 순간까지 기사에 시달렸는데, 마지막까지 고통을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유족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인의 장례 절차와 발인은 비공개로 진행될 전망이다. 김새론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한편 17일 경찰관계짜는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김새론 사망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변사사건 처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유서 여부와 관련해 경찰은 “발견된 것은 없다”며 “특별한 수사 내용이라고 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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