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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롤모델 맞네” 추영우, 8개월 따라다녔다…연기 스타일도 닮아

김승혜 기자
입력 : 
2025-02-04 2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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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가 화제의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롤모델 주지훈을 8개월간 따라다니며 배운 사실을 고백했다.

실제로 그의 연기 스타일도 주지훈과 닮아가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한 추영우는 ‘중증외상센터’ 촬영 경험을 회상하며 “주지훈 선배와 함께한 8개월 동안 정말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추영우가 화제의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롤모델 주지훈을 8개월간 따라다니며 배운 사실을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추영우가 화제의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롤모델 주지훈을 8개월간 따라다니며 배운 사실을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추영우는 ‘중증외상센터’ 촬영 경험을 회상했다.사진=유튜브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추영우는 ‘중증외상센터’ 촬영 경험을 회상했다.사진=유튜브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중증외상센터’에서 주지훈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추영우.사진=유튜브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중증외상센터’에서 주지훈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추영우.사진=유튜브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그는 “전부터 주지훈 선배를 롤모델로 삼고 있었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가까이서 보면서 배우니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주지훈의 연기 스타일을 어떻게 따라가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자연스럽게 (주지훈의 연기 방식) 내 몸에 배더라. 호흡을 맞추면서 디테일한 표현 방식과 감정선을 잡아가는 법을 배웠다”며 “현장에서 선배의 연기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됐다”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그럼 이제 주지훈 느낌이 좀 나는 거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추영우는 “제가 감히… 하지만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팬들은 이미 그에게서 주지훈의 분위기와 감정 연기의 깊이를 느끼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영우는 자신의 친동생 추정우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옥씨부인전’에서 대역으로 출연했다”며 연기 DNA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홍석천은 “형제 배우라니, 정말 기대된다”고 감탄했다.

한편, ‘중증외상센터’에서 주지훈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추영우. 이제는 단순한 ‘롤모델’을 넘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그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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