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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트럼프 대통령, 오는 29~30일 방한 예상”

이가람 기자
입력 : 
2025-10-16 15:51:40
수정 : 
2025-10-16 16: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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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기간 동안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미중 정상회담도 이때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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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에 머무를 것으로 추정했다.

16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에 도착하고 아마 30일까지 (체류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된다”며 “그 언저리에 한미 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중 정상회담을 한다면 그 체류 기간 중에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다. 정상 일정은 변할 수도 있고 보안 문제도 있기 때문에 어느 날 어떻게 된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주최하는 APEC 회의다.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국가들의 원활한 정책 대화·협의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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