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SIAL Paris’ 행사장에 마련한 부스 모습. [사진 = 롯데칠성음료 제공]](https://pimg.mk.co.kr/news/cms/202410/24/news-p.v1.20241024.4569e9f505204b0fa61652b9ff86a7ed_P1.jpeg)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5일간 진행된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4)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알 파리는 프랑스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식품 기업들이 참여해 식품 트렌드와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제로와 제로 슈거(Zero sugar·무당) 소주인 새로, 맥주 크러시, 칠성사이다, 탐스, 순하리 등을 선보였다.
이중 밀키스 제로와 새로는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제품에 주어지는 ‘시알 혁신상 셀렉션’에 선정됐다.
박람회 기간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2만명이 방문했고, 유럽과 아시아, 중동, 북중미, 남미 등 세계 각국의 투자자가 관심을 가지면서 500여건의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가진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