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룰라 시절 표절 논란을 일으킨 ‘천상유애’ 녹음실에서 겪었던 일을 공개한다. [사진출처 = ‘괴담노트’ 영상 캡처]](https://pimg.mk.co.kr/news/cms/202510/08/news-p.v1.20251008.26ead41c79354194b082d3c54da1729a_P1.png)
금기된 이야기를 전하는 ‘괴담노트’ 녹화장에 귀신들이 함께한다는 증언이 쏟아진다.
오는 9일 자정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괴담노트’에서는 전통문화예술인 4인이 중저음의 목소리 소유자인 조충현을 귀신들이 좋아한다는 증언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온 귀신들이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오싹하게 한다.
특히 이상민은 90년대 가수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한 녹음실에서 ‘천상유애’를 녹음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룰라로 활동할 당시 이상민은 멤버 채리나 파트 녹음을 완료하고 모니터링 하던 중 늘어지는 목소리에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고 그길로 녹음을 중단하고 추후 작업을 이어갔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는 “이 노래를 하지 말라는 얘기였나 보다. 이 노래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었다”라며 “아마 녹음실 귀신이 이 노래를 부르지 말라는 뜻을 전했던 것 같다”라고 씁쓸해 한다.
이 밖에도 외모 콤플렉스가 심했던 한 사연자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에 이상민은 “성형을 하면 관상도 바뀌는지” 묻고, 전통문화예술인은 “신기 많은 사람은 성형해서 성공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라며 “관상학적으로 수술로 잃기도, 얻기도 한다”라고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