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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만난 바다’ 해양관광 활성화 위해 손잡은 공공기관 3곳

홍지연 기자
입력 : 
2025-04-02 15: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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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4월 2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에 협력하며,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5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호 본부장은 국민들이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양관광을 관광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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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3개 공공기관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하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3개 공공기관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하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4월 2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한국해운조합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연안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해양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역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뜻을 모아 성사시켰다.

세 기관은 △어촌·어항·섬(연안여객) 연계 지역 특화 해양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바다가는 달) 추진 관련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완도 연안 여객터미널 풍경 / 사진=포토코리아
완도 연안 여객터미널 풍경 / 사진=포토코리아

특히 공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5월 한달간 진행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해양관광 상품을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해양관광 저변 확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호 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국민들이 바다를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함께 발굴해나갈 것”이라며 “또한 해양관광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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