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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지리산남원, 시니어 맞춤 ‘벚꽃 버스 투어’ 상품 선봬

홍지연 기자
입력 : 
2025-03-04 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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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이 5060 고객을 위해 ‘벚꽃 버스 투어’ 상품을 내놓고 4월 1일과 3일에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남원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관광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와 스냅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로컬 및 개인 맞춤형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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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 ‘벚꽃 버스 투어’ 상품을 내놓았다. /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 ‘벚꽃 버스 투어’ 상품을 내놓았다. / 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이 ‘벚꽃 버스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로컬리즘 추구’ 테마를 주제로 만든 이 상품은 4월 1일과 3일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최근 활발한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 5060 고객을 대상으로 로컬 여행 첫 번째 버스 투어’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 코스는 지난 2월 사전 온라인 고객 조사를 통해 원하는 일정, 방문 장소, 리조트 내 혜택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여행 내내 운전 부담 없이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 투어로 진행하며, 관광 전문 큐레이터가 남원의 주요 명소를 소개한다.

또한, 스냅 사진 작가가 동행해 여행 중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품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뷔페(2~4인) △버스 투어(최소 25인/서울·경기 출발 및 도착), △스냅 사진 촬영으로 구성했다. 최소 2인부터 4인까지 예약 가능하다.

버스 투어 첫째 날은 남원의 대표 관광지 방문을 시작으로 광한루원에서 한복 체험을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뒤이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춘향테마파크, 남원향토박물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한다.

둘째 날은 ‘벚꽃 터널’로 유명한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에서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냅 촬영을 진행한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전경 /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전경 /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은 로컬 및 개인 맞춤형 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액티브 시니어 고객층을 위한 버스 투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과 여행 트렌드를 결합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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