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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봄부터는 매달 한국여행

신익수 기자
입력 : 
2025-02-16 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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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는 '달마다 한국'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다양한 여행지를 제공하며, 3월의 첫 여행지는 맛과 멋이 중요한 남도로 정해졌다.

이 프로그램은 25명 한정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4월에는 벚꽃을 감상하는 특색 있는 일정도 마련되어 있다.

여행은 전용 버스와 함께 숙박비, 식사비 등을 포함하여 철저히 준비되어 있어 여행자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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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맛집·멋집 누벼요
승우여행사 '달마다 한국'
국내 전문 여행사가
매달 최고의 여행지 추천
"계절별 아름다운 풍광 즐기고
매 끼니 지역 별미로 채워"
3월은 진도·해남 '남도의 맛'
4월엔 거제·통영서 벚꽃 놀이
초여름 6월엔 지리산 계곡 탐방
최대 25명 선착순 모집
담양 죽녹원.
담양 죽녹원.
봄봄봄이다. 동장군이 막판까지 기승을 부려도 노욕일 뿐. 정말이지 봄이 왔다. 꽃피는 3월. 무조건 떠나야 한다. 그래서 간다. '달마다 한국' 프로그램이다. 매달 바뀐다. 고민할 것도 없다. 국내 여행 전문 여행사가 달마다 콕콕 찍어준다. 여행족이 할 것? 없다. 마음에 들면, 그저 떠나면 된다.



3월부터 '달마다 한국'

사실 매달 떠나는 곳, 찍는 것도 고민이다. 얼마나 좋은가. 테마, 주제 다 잡아서 전문 여행사가 찍어준다니.'달마다 한국' 프로그램을 선보인 곳은 승우여행사다. 한국관광공사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협업하고 있다. 그만큼 믿고 가도 된다. 정밀하게 한국 땅에 현미경을 갖다 댄 주인공은 이원근 승우여행사 대표다. 이 양반, 장난 아니다. 애칭부터 진중하다. 여행업계 '탱크'다. 구석구석 안 다닌 곳이 없다. 오지도 마찬가지. 그저 밀고 간다.

코로나 당시 움직이기도 힘든데 '2박3일'에 대한민국 가장 높은 봉우리 3곳을 찍고 오는 '쓰리픽스 챌린지' 투어를 선보인 것도 이 대표다. '코리아 쓰리픽스 챌린지 5570(Korea 3 peaks Challenge 5570m)'로 명명된 이 투어는 단 3일 만에 한라산 백록담(1947m), 지리산 천왕봉(1915m), 설악산 대청봉(1708m)을 모두 등반하는 챌린지(도전)로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 당시 최장 패키지 24박25일짜리, 그것도 무려 1인당 475만원짜리 국내 투어 코스를 선보인 것 역시 그다. 놀랍게 모객까지 완벽하게 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달마다 한국' 코스도 이 대표가 짠다. 그는 말한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계절별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고 매 끼니 지역 별미를 입안에 담아오는 오감만족 여행"이라고.



진해 여좌천.
진해 여좌천.
3월 스타트, 매월 갑시다

첫 스타트는 3월이다. 봄의 시작과 함께 출발이다. 첫 여행지, 당연히 남도다. 따뜻한 남도의 맛과 멋이 주요 테마다.

여행 코스 곳곳에 여행 고수의 흔적이 배어난다. 진도, 해남, 완도, 보성, 벌교, 순천까지. 남도의 느림도 좋은데, 맛도 빼놓을 수 없다. 두루 구석구석을 누비며 한정식부터 꼬막정식, 게살비빔밥 등까지 속에 채운다. 남도의 맛과 멋을 제대로 느낀다.

통영 동피랑 마을.
통영 동피랑 마을.
4월은 볼 것 없다. 꽃이다. 벚꽃이 피는 4월에는 함양, 거제, 통영, 마산을 찍는다. 먼저 함양 화림동계곡 벚꽃길을 걷는다. 이곳, 모름지기 꽃비를 맞으며 걸어야 맛이니까. 통영의 케이블카로 봄 풍경을 본 뒤 맛보는 굴삼합도 꿀맛이다. 거제의 옥빛 바닷가를 걷는 일정도 추가된다.

창녕 만년교.
창녕 만년교.
5월도 기가 막힌다. 창녕, 합천, 산청, 지리산, 담양, 장성 축령산까지. 대한민국 허리 아래를 한 바퀴 휘둘러본다. 일정은 3박4일이다.

울릉도.
울릉도.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미리 물놀이다. 지리산 속에 숨어 있는 오지마을에서 시원한 계곡을 즐기고, 7월에는 바다가 아름다운 울릉도로 떠난다. 물론 원한다고 아무나 못 간다. 여행은 매달 25명까지만 선착순 모집이다. 끌린다고? 그렇다면 서두르시라.



▷승우여행사 '달마다 한국' 가보려면

여행 상품에는 전용 버스, 일정상 숙박비와 식사비, 관광지 입장료, 가이드와 기사 경비가 포함된다.

추가 옵션이나 별도의 팁도 없다. 자세한 내용은 승우여행사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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