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내 아이의 사생활’로 돌아온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https://pimg.mk.co.kr/news/cms/202502/27/news-p.v1.20250227.ac6414cce8824ac3a1c1a5e3c07dfec9_P1.png)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내 아이의 사생활’로 돌아온다.
도경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내 아이의 사생활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속 장윤정 도경와 부부는 ‘내 아이의 사생활’이라고 적혀 있는 대본을 가리키며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도경완이 추성훈과 함께 찍은 모습이 나온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의 미국 LA 여행, 추성훈의 딸 사랑이와 11년 지기 친구 유토가 둘이서 떠난 홍콩 여행, 아역배우 출신 문메이슨 삼 형제와 막내 여동생 문메이린의 한국 방문기, SNS 스타 베이비 태하의 인생 첫 심부름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지난해 11월 종영하면서 새 시즌을 예고한 가운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또 한 번의 화제를 몰고 올 예정이다.
앞서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살리기 위해 4년만에 개편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도경완은 지난달 14일 자신의 SNS에 장윤정과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도장TV’공지를 올렸다.
도경완은 공지글에서 “도장부부의 비대면 온라인 상담소 ‘도장상담소’를 한시적으로 오픈한다”며 “어떤 잡다한 고민이든 도장부부가 직접 상담한다”고 알렸다.
이어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또는 메일로 사연을 주시면 도장부부가 고민거리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딱 맞는 솔루션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앞서 도경완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저 이제 편집 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도경완은 채널 구독자가 64만명인 반면 조회수가 낮은 것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도경완은 “예전 초창기에 아이들 ‘슈돌’ 나오고 귀여울 때는 많이들 봐주셨는데 이제는 애들이 많이 커서 육아 특수가 없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유튜브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널을 없애기엔 아쉬운 게 많고 (지금까지는) 아이들 덕분에 버틴 건데”라며 “내가 그동안 편집하고 녹화하고 다 했으니까 내가 주가 돼서 뭘 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