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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덕분에 버틴 건데”…장윤정 도경완 4년만에 중대결심, 뭐길래

이상규 기자
입력 : 
2025-02-15 19:13:02
수정 : 
2025-02-15 19:14:18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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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4년 만에 개편하고 비대면 상담소를 열었다.

도경완은 채널의 낮은 조회수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으며 앞으로 유튜브의 방향성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족의 육아 특수성이 사라진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채널 운영을 지속하기 위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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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유튜브 채널을 살리기 위해 4년만에 개편에 나섰다. [사진출처 = 도경완 인스타그램]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유튜브 채널을 살리기 위해 4년만에 개편에 나섰다. [사진출처 = 도경완 인스타그램]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유튜브 채널을 살리기 위해 4년만에 개편에 나섰다.

도경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윤정과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도장TV’공지를 올렸다.

도경완은 공지글에서 “도장부부의 비대면 온라인 상담소 ‘도장상담소’를 한시적으로 오픈한다”며 “어떤 잡다한 고민이든 도장부부가 직접 상담한다”고 알렸다.

이어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또는 메일로 사연을 주시면 도장부부가 고민거리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딱 맞는 솔루션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앞서 도경완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저 이제 편집 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도경완은 채널 구독자가 64만명인 반면 조회수가 낮은 것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도경완은 “예전 초창기에 아이들 ‘슈돌’ 나오고 귀여울 때는 많이들 봐주셨는데 이제는 애들이 많이 커서 육아 특수가 없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유튜브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널을 없애기엔 아쉬운 게 많고 (지금까지는) 아이들 덕분에 버틴 건데”라며 “내가 그동안 편집하고 녹화하고 다 했으니까 내가 주가 돼서 뭘 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고민했다.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한 도경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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